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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교육

매크로 - 거시경제 분석에 대해서(정의와 투자자들) 1편

by 희망루미노바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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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Macroeconomics) - 거시경제분석이라는 것은 경제 현상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자 사용되는 방법 하나입니다.

방법은 경제를 크고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하며, 미시적 분석(미시적인 개별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방법) 대조적으로 사용됩니다.

거시경제 분석에 대해서

 거시경제학의 정의는 한 국가 전체의 경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이 거시경제학의 분석 방법법을 거시경제 분석이라고 합니다.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

 이것을 통해 국민소득, 물가, 실업률, 환율, 국제 거래 등 경제의 주요 부분을 측정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거시경제학은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연구하며, 이러한 요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봅니다. 특별히 소비와 투자, 그리고 물가의 변동, 금리의 고저를 분석함을 통해서 앞으로 경제 상황에 나타날 일들을 연구하게 됩니다. 

 

 

매크로 분석의 대가들

첫 번째, 레이 달리오(Ray Dalio)입니다.

 

 그는 1949년 8월 8일에 태어난 미국의 투자자, 헤지펀드 매니저, 그리고 자선사업가입니다. 그는 1975년에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헤지펀드 회사 중 하나로 성장시켰습니다.

 

 레이 달리오는 금융 분야에서의 독창적인 전략과 투자 방법으로 유명하며, 그의 경험과 지혜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는 투자뿐만 아니라 자선활동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성과로 불름버그에서는 전 세계 최고 부자들 중 69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올 때마다 1~2개월의 오차로 파악하였고, 금융위기 때도 수익을 냈던 대단한 매크로 분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계의 스티브잡스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의 이론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내용이니 꼭!!! 공부하세요.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두 번째, 하워드 막스입니다.

그는 200조의 전설적인 월가 투자자로 그의 인생 50년 투자를 하면서 시장예측을 5번밖에 하지 않았다. 

하워드 막스가 50년 동안 투자하면서 시장 예측을 한 것은 단 5번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털 홈페이지) 

 50년 동안 자산운용을 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하워드 막스는 이 기간 불과 5번만 시장을 예측했습니다.  2022년 기준 22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그는 5번의 시장 예측만으로 고객들의 상당한 부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약세장에서는 손실을 최소로 하고, 강세장에는 평균 수익 이상을 거두었습니다. 

 그가 시장을 예측한 횟수는 매우 적지만, 그 의미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 5번의 예측은 닷컴버블 붕괴, 미국 주택시장 붕괴, 그리고 Covid-19 이후 시장상승 예측같이 모두 결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5번의 예측은 그저 아무렇게나 한 예측이 아니었습니다. 오크트리 캐피털(Oaktree Capital)의 가장 최근 메모에서 밝힌 것처럼, 하워드 막스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시장을 예측합니다. 그리고 그가 시장을 예측할 때 사용하는 5가지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워드 막스는 현재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시장 역사를 공부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장 역사를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둘째, 막스는 낙관론과 비관론이라는 두 극단적인 감정을 주시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너무 낙관적이면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너무 비관적이면 주가가 더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셋째, 주식 가격은 일정한 평균 가격으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주식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을 때는 언젠가는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합니다.

 

넷째, 반대 투자자가 되는 것을 경계하며, 대부분의 경우 컨센서스 의견이 맞다고 강조합니다.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섯째, 감정을 억제하고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감정적인 판단은 부정확한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감정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고 할 수 있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Kostolany)는 1906년 2월 9일에 태어나 1999년 9월 14일에 세상을 떠난 헝가리 유대인 출신의 투자가입니다. 그는 유럽에서 워런 버핏으로 불리며 주식 시장에서의 뛰어난 지식과 성과로 유명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전 세계에 10개의 집을 소유하며, 헝가리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등 4개 언어에 능통했습니다.

 

 그의 투자 철학 중 일부로 "투자자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는 것보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라고 자주 언급했습니다. 또한 "일단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는 조언도 유명합니다.

 그는 2차대전 패전국인 독일의 국채를 매수하여 140배의 차익을 챙겼고, 러시아 국채 매수로 어마어마한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35세에 부자가 되었지만 은퇴를 결정했다가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그 후에는 작가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인생의 두 번째 단계를 살았습니다. 그는 총 13권의 책을 출판하며 전 세계에서 300만 부 이상을 판매하였고, 그중에서도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책은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93세에 쓴 이 책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며, 서문을 쓰지 못한 채로 그의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거시경제 투자자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거시경제학을 통한 매크로 투자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가치투자의 탄생, 큰 이윤을 남기게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통해서 큰 수익을 얻고자, 가치투자보다는 단타에 의존하다 보니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저와 함께 이곳에서 하나 하나 공부해 가시면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해 가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