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 교육

미국 장단기 금리차- 알아보기, 역사, 경기침체

by 희망루미노바 2023. 8. 28.
728x90

미국 장단기 금리차라는 것은 장기간 빌린 국채에 대한 금리, 단기간 빌린 국채에 대한 금리이다. 장기 금리와 단기금리는 현재와 미래의 경제에 대해서 예견할 수 있는 지표로서 많은 투자자들과 펀드회사에서는 주목하고 있는 지표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지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장단기 국채금리

 

 

미국 장기, 단기 금리차

미국 장기 국채 금리란 장기 대여 국채의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국가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 채권을 발행할 때, 금리는 정부 채권의 대량 발행까지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빌릴수록 이율은 더 높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 영향으로부터 자금을 보호하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미국단기 국채 금리는 단기 차입 금리에 관한 것입니다. 단기 국채 금리는 일반적으로 장기 국채 금리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 시장의 단기 변동성이나 금리 변동의 영향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 우리는 장기 및 단기 정부 채권의 금리 차이와 그 효과를 이해할 수 있다. 장기 및 단기 국채금리 변동은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과 투자자의 기대를 반영하므로 금융시장 및 경제분석에 중요한 정보로 활용됩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의 역사

 

 

 미국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 나타나게 되면 역사적으로 미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줬던 것이 사실입니다.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금융 시장과 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역전은 주로 "2년 만기 재무부 수익"과 "10년 만기 재무부 수익" 사이에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상황에서는 장기 국채 금리가 단기 국채 금리보다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장기로 자금을 투자하려는 경향 때문입니다. 그러나 2007년에는 이러한 예상과는 반대로 장단기 금리 격차가 역전되었습니다.

 

장기 국채 금리가 단기 국채 금리보다 낮아졌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미래 경기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로 자금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결과였습니다.

 

 이러한 단기 및 장기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 둔화의 조짐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장단기 금리 격차가 역전되면서 경제의 미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 의사 결정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의 본격화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2022년 장단기 금리차는 역전이 되었는데, COVID-19 사태 이후 거대한 양적 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자 FED의 급격한 긴축으로 인해 발생하였고, 이후 글로벌 경제 위기로 확장되고있는 중에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 격차 역전은 경제 전반과 금융 시장의 건전성 변화에 대한 중요한 신호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신호는 경기침체나 금융 리스크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경제 정책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금리 역전 현상을 통해 경제 상황의 변화와 향후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투자자와 정책 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이될 때 바로 경기침체?

 미국 장단기 금리역전 이후에  과거를 볼 때 경기침체는 대부분 발생했습니다. 2000년과 2006년에 인플레이션은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장단기 금리 역전을 초래하였습니다.


 실제로 대규모 양적 완화는 COVID-19 이후 주가를 끌어올렸고 일부에서는 COVID-19 거품이라고까지 말합니다. 물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너무 어렵지만 일단 장단기 금리 역전, 경기둔화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일시적 지연이 생기면 투자자들은 그것과 무관하게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이 있지만, 장단기 금리 투자에 트레이더 또는 투자자들은 주의를 가져야 합니다.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막연하게 보는 관점도 존재하겠지만, 경기침체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후 다시 고점에 회복되기 까지는 수년, 또는 30년이 걸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시 포트폴리오를 재편성해야합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경기둔화 이후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비중을 늘렸을 것이고, 주가가 회복되더라도 위험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분할 매수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주가가 상승할 때마다 분할 매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경제 -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의 한 축 부동산(2023) - 개념, 기본요소, 사이트  (39) 2023.09.02
돈에 대해서(돈의 종류, 기능, 역사)  (4) 2023.09.01
디플레이션  (0) 2023.08.28
인플레이션이란?  (0) 2023.08.27
경제란?  (0) 2023.08.25